애견사료 웰스비

애견사료 노령견에도 잘 맞는 웰스비


저희집에 할머니에게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아롱이와 함께한지도 10년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제가 분명 손녀임에도 불구하고 질투나게 
사람 손녀보다 개손녀를 더 이뻐라 하십니다~

 

 

 

근데 그런 아롱이가 이제는 나이가 어느정도 먹어 
노령견으로 접어들다보니 예전에는 잘 먹던 애견사료도 
금방 싫증내는 경우가 많아서 화식,습식사료 등등  
안먹여본 사료가 없을 정도랍니다 ㅠㅠ  

 

그래서 노령견에도 잘 맞는 애견사료 폭풍검생하고 알아보다가 
재료와 성분이 제 마음에 꼭 드는게 있어 주문해 보았습니다 ! 

다만 아롱이가 양치질 하는걸 너무 싫어하는데 
화식 같은건 먹고나면 이빨사이에 끼이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제가 학교때문에 주말에만 갈 수 있어서 
할머니께서 좀 더 편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건사료를 먹이는게 더 나을꺼 같더라구요~ 

 

애견사료 선택하실 때 물론 기호성이 좋지 않으면 
재료와 성분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소용이 없으니 
저 같은 경우에는 사료샘플 주문해서 먼저 먹여보고  
괜찮으면 주문해서 먹이는 편이거든요 

이번에 노령견 아롱이를 위해 주문한 애견사료는 
웰스비 그레인프리에요!! 

 

 

그리고 아롱이가 장이 많이 예민한건 아니지만 
한번씩 안맞는 사료는 설사와 같은 증세가 있어 
이번에도 샘플신청 먼저해서 먹여보고 괜찮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사료 샘플은 네이버톡톡이나 전화로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아이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곡물 성분에 대해 소화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해서  
무곡물사료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배변상태가 너무  
좋아져서 만족해하며 먹이고 있어요~ 

 

또한 노령견들은 소화에 너무 부담을 주는 고단백은 안된다고  
생각해서 웰스비 그레인프리는 꽤 적합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애견사료 웰스비 그레인프리는 무곡물사료에요 
딱히 곡물알러지가 있는건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화력이 조금 떨어지는게  
있는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거의 유기농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유전자변형물질은 들어가 있지 않고  
방부제나 항생제, 호르몬제 등은  
당연히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해요! 

웰스비 그레인프리는 유기농사료로도 잘 알려진 브랜드인데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해서  
기호성도 높고 영양적인 면에서도 높은 것 같더라구요~ 

살충제, 합성보존료도 들어가 있지 않으니 
믿고 먹일 수 있는 애견사료임에 틀림없죠?!! 

 

또한 ~~밀과 같은 육분을 사용한것이 아닌  
신선한 생육을 사용했다고 하니 기호성이 좋을 수 밖에 없네요 

주성분은 호주산 양고기, 뼈를 발란낸 연어, 유기농 닭살코기로 
그중에서도 양고기는 뼈와 관절,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칼슘, 철분이 함유되어 있고 저칼로리로 관절이 약한  
강아지들에게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2.4kg 사놓으면 한달 넘게 먹는 경우들이 많아서  
소포장이 아닌 대포장사료들은 위생적으로 별로이고 
식감자체도 눅눅해지는 경우들이 많아서  
안그래도 식욕이 없는 아롱이인데 더 없어지는것 같아서  
이렇게 개별포장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애견사료를 많이 구매해서 먹여본 결과  
이렇게 소분포장되어 있는게 훨씬 위생적으로도 좋고  
신선하게 급여하기 좋더라구요 
아롱이가 너무 잘 먹어서 금방 없어지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ㅎㅎ

 

 

알갱이 크기는 9~10mm정도 되는 사이즈로 
아롱이가 씹어서 먹기에 적당한 사이즈였어요 
웰스비 그레인프리가 전연령으로 나왔기 때문에 
노령견이 씹어서 먹기에도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습식사료처럼 부드럽지는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웰스비가 더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있는데  
그릇에 담았을 때 기름기와 같이 묻어나는게 거의 없어요 
너무 기름진 사료는 기호성이 좋을 수는 있지만  
살찔 염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사람도 기름기가 너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 하듯이 강아지들도 똑같이 
배에서 꾸룩꾸룩 소리가 나서  
그뒤로는 조금 조심하는 편이에요~ 

아롱이가 처음 먹어보는 애견사료에는  
조금 거부반응이 있어서 사실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처음에는 냄새만 킁킁 맡고 안먹더니  
시간이 조금 지나서 갑자기 웰스비를 먹기 시작하더라구요 
제 걱정과는 달리 너무 잘 먹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ㅠㅠ  

할머니 옆에서 아롱이 밥 먹는 모습 보시더니  
원래 야가 밥을 이래 잘 먹었었다면서  
'아고 잘먹네 잘먹네' 하시면서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ㅎ 
괜히 제가 뭐라도 한것처럼 뿌듯 한거 있죠? 

 

 

 

그리고 노령견일수록 사료 교체해 주실때  
기존사료와 섞어서 서서히 양 늘려주시는거 잘 알고 계시죠? 
최소 7일에서 10일정도 여유가지시고  
기존사료 9, 새로운사료 1,  
8 : 2 > 7 : 3 > 6 : 4 
이런식으로 차츰 양 늘려주시면 
아이들이 적응하기에도 좋고 탈도 잘 안나더라구요 

할머니께서 저보고 이런거는 어떻게 알고 주문했냐면서 ㅋㅋ 
오랫만에 이렇게 잘 먹는 모습 보니깐  
제가 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정말이지 나이가 한살 한살 먹으니깐  
그렇게 활발하던 아롱이도 어느새 얌전해져서는 
그렇게 좋아하던 강아지 장난감도 가지고 놀지 않고  
혼자서 잠자는 시간이 많이 늘었는데  
그동안은 먹는것도 잘 안먹을려고 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샘플 신청했을때 괜찮게 먹는것 같아서  
본품 구매해서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추운 겨울을 거뜬히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도독 오도독 꼭꼭 천천히 씹어서 잘 먹죠? 
할머니가 자꾸 옆에서 뭐라고 뭐라고 하시는데 
결론은 결국 우리 아롱이 착하고 순하다는 소리에요 ㅎㅎㅎ  

 

노령견에게도 잘 맞는 애견사료라서  
지금 너무 만족해하면서 먹이고 있어요^^  
사료 잘 안먹고 할때는 집에서도 그닥 활동적이지  
않았는데 요즘은 집에서도 꽤 활발하게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영양적인면에서도 균형이 이제 잡혀져서 그런지  
응가 상태도 너무 좋고 일주일 넘게 급여하고 있는데  
할머니가 아롱이 요즘은 하루에 2번 꼬박꼬박 밥 잘먹는다며 
칭찬이 칭찬이 마르질 않네요 ㅎㅎ  

아롱이만 질려하지 않고 잘 먹어준다면  
당분간은 웰스비 그레인프리로 쭈욱 가볼려고 합니다^^

그외에도 애견사료 웰스비는 종류별로 많이 있으니

아이 종에 따라 골라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